커뮤니티 / 잡담
오늘 만든 것과 막힌 부분을 가볍게 공유합니다.
버그 상황을 AI한테 설명하려고 현재 상태와 예상 결과를 하나씩 적고 있었는데 쓰다 보니 원인이 보였습니다. 결국 질문을 보내기도 전에 해결했네요. 고무오리 디버깅의 AI 버전 같습니다.
자려고 했는데 기능 하나만 고치자고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그 기능 고치니까 옆에 있는 게 거슬리고 그거 고치니까 리팩터링하고 싶어지고... 정신 차려보니 시간이 사라졌네요.
분명 올리기 전에 세 번 확인했는데 PR 생성하자마자 이상한 변수명이 눈에 들어옵니다. 리뷰어 지정하고 나면 더 잘 보입니다. 커밋하기 전에 이런 집중력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현재 쓰는 맥북이 개발하는 데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배터리도 괜찮고 빌드도 잘 됩니다. 그런데 신형 보면 계속 사고 싶네요. 개발 장비 구매에서 가장 어려운 건 성능이 아니라 자기합리화인 것 같습니다.
금융권 등 일부 영역의 이야기는 제외하고, 일반적인 SI 시장을 보면서 최근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정리해봤습니다. 코로나 시기의 과잉 인력 코로나 시기 온라인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온라인 기반 사업을 하는 회사뿐 아니라 많은 기업이 개발 인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했습…
서비스 기능은 대충 정했는데 이름을 일주일째 못 정하고 있습니다. 괜찮다 싶은 건 도메인이 없고, 도메인이 있으면 이름이 마음에 안 들고... 결국 프로젝트 이름 test2final로 개발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예전에는 개발자 타자 속도 얘기도 종종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코드 생성 비중이 커져서 타자 속도보다 읽고 판단하는 속도가 더 중요해진 느낌이네요. 그래도 터미널 빠르게 치는 사람 보면 멋있긴 합니다.
아이디어만 있던 작은 서비스를 AI 도움 받아서 처음으로 실제 배포까지 해봤습니다. 완성도는 아직 낮지만 주소 하나 생긴 것만으로도 꽤 뿌듯하네요. 예전 같으면 시작하기 전에 기술 스택 고민하다 끝났을 것 같습니다.